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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충청이 삼성의 미래 : 이재용, 글로벌 IT 소재·부품 허브 성장 강조

by 세종동 2026.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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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충청 지역이 글로벌 IT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소재와 부품 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된 만큼, 삼성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 지역이 삼성의 성장과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에서 시작된 삼성의 성장

 

이재용 회장은 충청권이 삼성의 주요 생산기지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논과 밭이 대부분이었던 지역이 지금은 세계적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로 성장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특히 선제적인 투자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충청에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I 시대 핵심은 소재와 부품

이 회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반도체뿐 아니라 이를 구성하는 소재와 부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AI 반도체와 서버,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첨단 소재와 부품 기술 확보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 역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첨단 생산기지 구축

충청권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주요 생산시설이 집중돼 있다.

 

아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단지로 성장했으며, 온양캠퍼스는 기존 범용 반도체 후공정 중심에서 최첨단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세종에 위치한 삼성전기 역시 일반 기판 생산을 넘어 AI 서버용 첨단 패키징 기판 생산기지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충청권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충청권 산업 경쟁력 강화

 

정부와 기업은 충청권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산업까지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격차 기술 확보 총력

이재용 회장은 세계 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산업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삼성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충청권 투자 확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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